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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팔 입고 갔으면 다 탔을 거야.... 얼굴 반쪽만 따가운 느낌. 으아아아.. 앞으로 얼마나 더울지 무섭다. 옷을 뚫고 들어오는 햇빛.............


-겨울에 찐 살은 봄이 오면 빠졌으면 좋겠다. 여름이 성큼 왔는데 왜 살은 아직도 내 몸에 그대로 있는가.. 이대로 쭉 가다가 다시 겨울이 될 거 같아서 슬퍼T^T 왜 이렇게 맛있지... 살이 계절을 알았으면 좋겠다. 인간적으로 여름엔 좀 스스로 빠졌으면 좋겠어. 그런 게 가능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경예 생파는 참 재밌다. 경예에겐 참으로 힘들고 아픈 날이었을 텐데 나는 너무 재밌어. 낼은 감옥에 간다. 본 거 왜 또 보냐고 하지만 틀어놓으면 잘 본다ㅋㅋㅋㅋㅋ 


-동생이 지갑을 잃어버렸다. 몇 달 된 얘기지만. 지갑에 현금은 없고 카드랑 민증, 면허증이 있었다. CCTV를 보니 누가 가져간 거 같았는데 현금도 없는 걸 왜T^T 그 지갑엔 사연이 있어.... 암튼! 지갑이랑 민증, 면허증만이라도 돌아오길 바랐지만 아직 소식이 없다. 안 오겠지.. 어딘가 버렸으려나.. 문제는 민증, 면허증 재발급이었다. 하나만 가지고 다니지-_- 그 당시 동생은 평일에 시간이 안 됐다. 금요일 밤에나 시간이 됐는데 그 시간엔 만들 수가 없어ㅠㅠ 분실신고를 했다며 당사자는 무덤덤했지만 내가 오히려 신경이 쓰여서.. 면허증은 토요일에 되는 날이 있어서 해결! 그것도 꽤 시간이 지나서 만들었지만;; 사진을 다시 뽑아야 하나 했는데 사진 없이 가도 되더라. 6년 전엔 사진도 가져갔는데 본인이 가서 그런가? 문제는 민증! 몰랐는데 주민센터도 평일에 야간 업무를 보는 곳이 있었다. 주로 화, 목요일이었다. 예약하고 가야 하는 곳도 있고. 그러다가 발견! 안산에 24시간 업무를 보는 곳이 있다는 거다. 지금은 24시간이 아닌듯했지만 다른 곳보다 늦게까지 업무를 봤고 무엇보다 토요일에도 가능했다. 전화해서 물어보고 된다길래 토요일 날 만들고 민증은 우편으로 수령! 안산에 살고 있지 않지만 가능~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다산에 물어보고.. 다산 참 친절함ㅋㅋㅋㅋㅋ 나는 얼른 만들어야 한다고 검색, 전화, 문자하고 그랬는데 정작 당사자는 지갑부터 샀다. 에라이-_- 


-새드인 걸 알고 봤지만.. 역시 새드는 싫다ㅠㅠ 행복해 보이지 않아서 최대한 빨리 읽었다. 남은 건 십삼황자뿐........ 옳고 그름이 아닌 입장의 차이라는데 어떻게 보면 이게 더 무서운 거 같다. 사랑으로부터 근심이 생기고, 두려움이 생긴다. 이별은 고통스러울 뿐이니.. 맞는 말 인듯. 역시 솔로가 최고!ㅋㅋㅋㅋㅋㅋㅋ


-하루하루 살다 보면 주름이 생기는 게 당연한 건데. 왜 슬플까...ㅠ_ㅠ 뱃살도 그렇고... 배가 자꾸 나와했더니 친구가 나이 먹어서 그렇다고 운동하라고 하더라. 운동이 싫어요!!!!!! 그럼 받아들여야겠지.


-남을 거라고 생각하고 샀는데 모자라. 아.. 진작 더 살걸. 또 사야 하나...


-카메라 에러가 뜬다. 근데 그냥 쓰고 있다. 검색해보니깐 수리비가 좀 들더라.. 그래서 사진이T^T 그냥 쓸 거야. 미안..


-나 왜 이제야 알았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국 왔었네? 오구오구오구ㅠㅠㅠㅠㅠㅠㅠ 김포 가까운데.................으허허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ㅠㅠㅠㅠㅠㅠㅠㅠㅠ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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