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도 잘 놀아요.

-시즌 시작이구나! 주말 리그는 담주부터~ 대학은 담달부터~

작년엔 대학 경기를 너무 안 봤다ㅠㅠㅠㅠ 어쩌다 보니 고교 경기를 더 봤네.

혼자만 익숙했던 4학년들이 졸업. 1학년 때부터 나름 봤었는데 다 졸업. 뭔가 나도 졸업을 해야 할 거 같고ㅋㅋㅋㅋㅋㅋ

문제는 사진. 잘 찍지는 않았지만 나름 추억이라고 쌓아두고 있는데 말이다.

재작년 사진도 있어.. 근데 이건 정말 심해. 초점 안 맞고 그래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일단 다 있어. 그리고 작년 사진은 미쳤다고 마구 찍었어. 카메라도 엉망이고ㅠㅠ

이거 정리 어케 함?ㅋㅋㅋㅋㅋㅋㅋㅋ 할 수 있긴 한가?

그동안 안 하고 뭐했니ㅠㅠㅠㅠㅠㅠㅠ 봄바람 맞으며 야구 볼 생각하니 좋다.

바로 여름 오는 건 아니겠지......... 하드에 공간이 없다............으아아아아...................

-정가제 전에 샀던 책 다 읽었다. 다는 아니다. 한 권 남았다. 으흐흐흐.. 근데 안 읽혀. 언젠간 읽겠지.

누가 그랬던 거 같은데. 정가제 하면 책값이 떨어질 거라고. 할인해서 파는 거까지 다 계산해서 책값이 비싼 거라고 그랬던 거 같다. 

근데 아직 모르겠다. 난 아직 좀 부담스럽네ㅠㅠㅠㅠㅠ 정가제 진짜. 아오ㅠㅠㅠㅠㅠㅠㅠㅠ

많이는 못 사고 한 권씩 사고 있는데! 새 책을 왜 사는데!!! 포장이 문젠지 아니면 원래 그런 상태에 책인건지.

살짝 찢어지고 밑이 찍혀서 오고 좀 속상. 한 권 산다고 비닐에 넣어서 보내주는 건가... 

교환할까 싶다가도 너무 그런 거 같아서 그냥 보는데 교보 자꾸 그러지 마라ㅠㅠ 새 책이라고!!! 새 책!!!!!!!!!!

-돌저씨 재밌어요! 돌저씨 봐요! 

진짜 재밌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오는 여배우들이 다 이뻐. 정말 이쁘다. 그 얼굴로 한 달만 살아보고 싶다. 거울 볼 때마다 행복할 거야. 

정지훈이가 나쁜 놈이 아니길! 우리가 수요일 날 보고! 그래도 둘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그랬는데! 

-나도 병신! 너도 병신! 우리 모두 병신! 을 다시 한 번 깨닫고 나니 맘이 편하다.

어디서 지적질이야. 다르지도 않구만. 웃기고들 있다. 니네나 잘해. 

-그만 찌질히재지! 그만 못나지자!!

봤다. 랑야방.............. 연속방송 저걸 어떻게 봐? 했는데 내가 봤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중간 못 봤지만. 재밌다ㅠㅠㅠㅠㅠㅠㅠ

엄마랑 마지막회까지~ 랑야방 보고 나니 연휴가 끝났다. 랑야방으로 시작해서 랑야방으로 끝났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 보고 싶다..

비류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그 드라마가 뭐였더라? 엄마가 보는 중드가 있었는데 그게 끝나고 이제 랑야방한다고 광고가 나왔었다. 첨엔 보고 저게 뭐야? 했었지. 시간이 흘러 하루에 2편씩 방송을 해줬다. 재밌다는 거다. 엄마한테 말해줘야지~하고 까먹었는데 어느 순간 엄마가 재밌다며 말을 하더라. 그거 반응 좋다고 얘기해준다는 거 깜빡했어~하고 넘어갔다. 그런 식이었다. 엄마는 재밌다 하고 나는 그렇다더라 하고. 엄마가 보니깐 잠깐잠깐 보게 됐는데 여기에 정말 귀여운 아이가 나온다며. 나이도 어린데 싸움도 잘하고 귀엽다고. 아~~하고 넘어갔지. 걔가 비류였다. 비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다 씻기 전에 잠깐 본다는 게 한편을 다 봤다. 이거 뭐야!! 엄마는 막 울고. 이게 슬퍼? 했는데 나중에 보니깐 슬픈 거였어ㅠㅠㅠㅠㅠㅠㅠㅠ 재밌네~ 하고 있는데 설 연휴에 전편 방송을 한다네? 저걸 어케봐~ 했었지. 엄마도 자긴 다 봤다며 안 볼 거라고 그랬지. 그랬었는데 토요일부터 봤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앞엔 못 봤음. 중간중간 주말드라마 본다고 해서 못 보기도 했는데 그건 고마운 분들 덕에 캡쳐로 봤다. 내가 배구, 농구도 안 보고 봤음ㅋㅋㅋㅋㅋ 경기 재밌었다는데ㅠㅠ 엄마도 다 봤다고 안 본다면서도 dmb로 다른 드라마 보면서도 눈은 보고 있고ㅋㅋㅋㅋㅋ 무엇보다 우린 비류 나오면 난리였다. 귀엽다며. 물소래ㅠㅠㅠㅠㅠ하면서ㅋㅋㅋㅋㅋ 비류는 왜 99년생이야? 이러고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비류 귀엽다고 하니깐 말한 애가 쟤라며 정말 대단하다고 구구절절 얘기하던 엄마ㅋㅋㅋㅋㅋ 난 맨 첨 본 화가 전쟁 장면이었거든. 반란을 일으켜가지고 전쟁 난. 첨 딱 보고 건평 잘 생겼다고! 저 사람은 누구냐며! 잘 생겼어!! 그리고 아버지를 잘 부탁해요~하는 예진이를 보며 엄마 쟤 죽을 거 같아 했는데 죽을 사람이 아니였어ㅋㅋㅋ러브라인은 누구야? 했었지... 화살 맞고 건평도 죽는 줄 알았음. 50회까지 보고 다시 첨부터 봐서~ 예진이도 볼수록 좋더라. 어차피 알고서 본 거지. 죽을 거라는 거. 나는 새드엔딩은 싫다ㅠㅠㅠㅠ 해피가 좋다고!! 그래서 새드라고 하면 보다가도 만다. 새벽에 마지막회 보는데 눈물이ㅠㅠㅠㅠㅠㅠ 그렇게 막 예황한테 감정이입이 되고 그랬던 건 아닌데도 듣고서 우는데 나도 눈물이 주르룩. 더 빠져서 봤으면 통곡을 했을지도 모른다. 마지막을 제대로 보여 주지 않아서 더 좋았다. 그 마지막을 볼 자신이 없었다. 다른 사람들이 슬퍼하는 모습을 볼 자신이 없었어ㅠㅠ 특히 비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만 1회 보고 말았다가 다시 본 거라고. 1,2회는 좀 그랬나보다ㅋㅋㅋㅋ 정말 최고로 재밌게 본 드라마란다. 목이 아플 정도로 눈물이 났던 드라마라고. 오늘도 랑야방을 봐야할 거 같고 그랬다. 아~ 끝났어. 끝났다고!! 계속 돌려보고 싶은 드라마가 하나 더 생겼다. 견환전 같은 경우는 주인공이 공격하는 회만 나오면 계속 보는데ㅋㅋㅋ 랑야방도 또 해주겠지? 책도 나왔으면 좋겠다. 책 보고 싶어요. 책 안 나와요? 정가제 때문에 짜증나지만 간만에 살게요. 책 좀 내주세요. 네?? 가능하면  DVD도.. 나오면 살게요. 정말이야. 산다고!! 중국어는 너무 멀다. 너무 어려워ㅠㅠ 정왕 목소리가.. 하ㅠㅠㅠㅠㅠㅠ 책 좀 내주세요. 제발요ㅠㅠㅠㅠㅠㅠㅠㅠ 책으로 보고 싶다. 결론은 책!!!!!!!!! 랑야방 봐요! 재밌어요! 가끔 CG가 응?할 때도 있지만 재밌음! 재밌어!!!!!!!재방 또 안 해주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캬캬캬캬캬캬캬캬~~~

선물 받았다♡ 우와 내가 이런 거에 당첨되다니!!!!

늦게까지 자고 일어났더니 택배가 와있네~ 1박2일 상자네~ 뭐지? 하고 보니깐 싸인 달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우와우와우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자마자 좋아가지고~~ 으캬캬캬캬캬~~진짜 좋다.

이런 거 있으면 되지를 않는 사람인데.ㅠㅠㅠ 그래서 아예 신경도 안 쓰고 있었는데..ㅠㅠㅠㅠㅠㅠ

내가 됐어!!!! 내가 됐어!!!!!!!!!!!!!!!!!!!!!!!ㅋㅋㅋㅋㅋㅋㅋㅋ

2015년 마지막 날에 주는 선물로~ 2015년 남은 운을 여기다 다 썼다~

2016년 좋은 한 해가 될 거 같다♡ 진짜 좋다. 고마워요!!

A형이 2개가 됐다. 어떻게 나눠쓸지 고민을 좀 해봐야겠어.

왔다>_< 1박2일 달력!!!

탁상용 A랑 벽걸이형을 샀다.

B형이 좀 아쉽다. 내가 필요한 달력은 2개면 되니깐.

벽걸이형! 

탁상용! 난 달력에 하루하루 다 쓰는 편이라 칸 크기가 좀 아쉽다. 좀 작아. 

뒷면도 맘에 든다. 이뻐!

2016년을 잘 부탁해! 1박2일처럼 여행 다닐 수 있으면 참 좋겠다. 그런 한 해가 될 수 있길!

이멤버 리멤버!!!!!!!!!!!

그래서 청룡기 가격이 얼마냐고!!!!!!!!!!했는데 가격 떴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보가 이리 느리다니........

개막식은 중계를.... 

만원이구나. 특석은 어디길래~

그나저나 경기는 보고 싶은데 귀찮다.......아..........귀찮아.......

내 티스토리.. 너무 간만이다T^T 

-가을이 온다! 오고 있어! 지금은 살짝 추울 정도. 이러다 금방 겨울 오는 건 아니겠지?ㅠㅠㅠㅠㅠ그러지마라ㅠㅠㅠㅠ천천히 와라.

-공원에 가도 호수를 제대로 보진 않았거든. 호수에 참 많이들 살더라. 처음 보고 신기했다! 잉어가 있고. 비단잉어도 있다! 처음엔 한 마리인 줄 알았는데 다른 날 보니 두 마리! 호숫물이 흐린 날에도 딱 튄다. 그리고 거북이도 있다! 거북이도 많다. 크기도 다양해. 작은 애가 다가가면 큰 애가 쫓아간다. 살벌하게.....진짜 살벌하게 쫓아감. 거북이가 그렇게 빠른지 첨 알았다. 어느 날은 할아버지가 과자를 호수에 뿌렸다. 먹이 주지 말라고 되어 있는데ㅠㅠㅠㅠ과자도 먹는구나 하면서 보고 있는데.. 메기를 봤다..메....기........수염 있었어......메기야...근데 정말 컸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보는데 소름이.. 물고기 큰 거 무서워ㅠㅠㅠㅠㅠ과자를 먹었다가 다시 그대로 뱉더라. 눈은 착하게 생겼는데 몰라 무서워ㅠㅠㅠㅠㅠ

-달 중에 최고는 보름달이라고 생각했는데 초승달 완전 이쁘다. 그믐을 앞둔!! 샛별과 조합은 최고! 봐도 봐도 이쁘다! 사진에 담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ㅠㅠ 언젠간 찍고야 말겠어!! 그럴 수 있겠지.........

-저번 주부터 갑자기 스팸전화가 하루에 몇 통씩 온다. 어디서 또 내 정보가 샌 건가? 주말엔 안 온다. 

-정말 맛있는 시장 떡볶이! 주인이 휴가라도 갔나? 싶다가 간만에 갔는데 바뀌었단다. 아.. 여기 진짜 맛있는데ㅠㅠㅠㅠㅠ 맛은 같겠지 하고 집에 와서 먹었는데 묘~하게 다르다. 왜 시지?ㅠㅠㅠ 많이 아쉽다. 진작에 더 가서 먹는 건데.. 다정했던 사장님들ㅠㅠㅠㅠㅠ 행복하게 잘 사세요!! 

-햇빛에 물든 나무. 거리. 

-주말에만 시간이 될 땐 열심히 가서 봤는데.. 이제 시간이 자유니깐 이것저것 따지게 되네ㅋㅋㅋㅋㅋ

-나 이제 팬질 안 해. 접은지 오래야. 근데.. 좋다. 영상 안 볼 거야. 노래만 들을 거야. 

-좀 덜 덥다. 가을이 오고 있는 거지! 그래도 햇빛은 장난 아니더라. 따가워ㅠㅠㅠㅠ 그래도 그늘 있으면 야구 보기 딱 좋은 날씨!

-학생이에요? 물으면 네, 학생이요 하고 싶다ㅠㅠㅠㅠㅠ 그럼 학생증을 달라고 하겠지?ㅠㅠㅠㅠㅠ

-카메라가 안 좋거든. 낮 경긴 그나마 음~하는 수준인데 밤 경기는... 그저... 내가 뭘 찍었나 싶은T^T 비루한 사진이라 미안했다 정말.. 하ㅠㅠㅠㅠㅠㅠ

가면 거의 탁자석에 앉아서 찍는다. 이럴 때 아니면 언제 앉아보겠냐고~ 며칠 전엔 부탁을 받고 첨으로 움직였다. 물론 야간이라 망했지만T^T 그 각도로 찍는 것도 이쁘네. 그리고 오늘은 덕아웃 위에 있었거든. 그물이 바로 앞이라 초점 잡기도 쉽고 좋더라. 카메라가 안 좋아도 찍기 괜찮을 듯. 물론 아직 사진은 안 봐서 모르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 괜찮겠지. 아니면 말고~ 덕아웃 옆에서도 한번 찍어보고 싶다. 그래도 오늘 물어보고 싶었다. 카메라 어떤 거예요? 하고.

-M. 으아ㅠㅠㅠㅠ 정말 씁쓸하다. 전편도 씁쓸했는데 이거 뭐야ㅠㅠㅠㅠㅠㅠㅠ 이제 3편 남았다. 이것도 시즌 2하겠지? 했으면 좋겠다. 드라마보다 더한 현실. 현실이 더 씁쓸해.

-정말 이쁜 하늘!! 사진으로 남겼어야 했는데! 아쉽다. 눈으로라도 담자!하고 열심히 봤는데 아쉬워. 반짝이던 그건 뭐였을까?

-그렇게 보니 신기했다. 그저 몰래몰래 힐끔 봤을 뿐.

-끝이 아니라 다시 시작이었을 그 날. 

-이기는 편 우리 편! 이라고 했지만 이기길 바랐는데.. 내년에 또 볼 수 있으면 좋겠다. 결승도 보고 싶다. 재밌을 거 같음. 충암 덕아웃 찍으면 재밌을 거 같다. 오늘도 느꼈음. 위에서 봐서 제대로 못 봤지만 사진에도 그 신남이 나올 거 같다. 

-테스는 바보야ㅠㅠㅠㅠㅠㅠㅠ

-다리 부러운 선수들이 참 많다.. 내 다리랑 바꾸자ㅠㅠ

-목이 이상하다. 왜 이러지ㅠㅠㅠㅠ 

-렌즈였어!! 답은 렌즈! 안경이 문제였던거야.. 답을 찾았다ㅋㅋㅋㅋㅋ

-사진은 언제 정리하지? 작년 것도 있다.. 작년 사진은 초점들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는 거 주는 사람은 착한 사람이랬다. 

내일이구나. 시간 참 빠르다. 

좋은 소식 있길! 내일 웃을 수 있길:D

-고양이는 뭘 보고 있었던 걸까?

바위에 앉아 있던 고양이. 너~~~~~~무 귀여웠다. 고양이가 그렇게 있는 것도 처음 봤고. 사진 찍고 싶었는데T^T 내가 야옹~야옹~해도 귀만 살짝 움직이다가 잠깐 나를 보곤 무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양이가 정말 이쁘게 생겼던. 그저 귀엽게만 보였는데 생각해보니깐 고양인 뭘 보고 있었던 걸까? 거기서 보면 뭐가 보이더라? 누굴 기다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외롭나? 싶기도 하고. 괜히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맘이 안 좋아졌다ㅠㅠㅠㅠㅠㅠ 뭘 보고 있었던 거니? 정말 이쁘게 생긴 고양이라 다시 보고 싶다. 나무 못 올라가서 쳐다보고 있던 것도 너지?

-개밥바라기...샛별... 우어우어우어~ 정신...영혼.............흐흐흐흐...............

-새벽엔 가을인데~ 바람이 시원해! 가을 언제 옴?ㅠㅠㅠㅠㅠ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 

-올해는 많이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ㅠㅠㅠ 서울에서 하는 경기가 많아서.. 근데 남해로 가고.. 더워서 못 보고ㅠㅠㅠㅠㅠㅠ 9월 경기에 나올까?ㅠㅠㅠㅠ 예정은 말 그대로 예정이었던 거지ㅠㅠㅠㅠㅠ 고교 경기를 더 많이 봤다. 

-응원하고 있어요. 화이팅!! 잘 던지는 거 보니 좋다♡

-구덕, 군산.. 멀다.. 너무 멀다ㅠㅠㅠㅠㅠㅠㅠ 8강부턴 다른 곳에서 하려나? 아니면 결승만 다른 곳에서 하려나? 멀어.............

가지! 엄마가 키운 가지! 

식당에서 먹었는데 맛있더라며 가지튀김을 했다.

튀김은 괜찮았다. 많이는 못 먹겠어. 가지는 무슨 맛인가요?ㅠㅠㅠㅠㅠㅠ으~~싫어.